아동교육서비스업협동조합 출범…"교육용품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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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3.12.31. 오전 9:40
김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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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교육 기자재, 급식 자재, 문구, 이벤트 등 71개 교육 용품·서비스 업체로 구성된 한국아동교육서비스업협동조합이 출범했다.

한국아동교육서비스업협동조합은 지난 27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조합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아동교육기관이 업체에서 개별로 사던 용품이나 서비스를 대량 구매해 가격을 최대한 낮추고, 유통 단계를 축소할 계획이다.

동성원 조합 이사장은 "전국 5만1천개 아동교육기관과 교육 서비스 관련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조합에서의 거래로 훨씬 저렴하고 쉽게 물품을 조달하고 거래 투명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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